건담 프라모델 게이트 자국 완벽 해결에는 역발상이 필요합니다

건담 프라모델 부품 다듬기는 순서가 중요

건담 프라모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부품 다듬는 순서는 당연하게도 니퍼로 런너에서 부품 분리, 니퍼와 모형용 나이프로 게이트 정리, 샌딩 작업이라고 알고 계십니다.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모델러들께서 나열된 순서대로 부품 다듬기 작업을 하고 계시지만, 심혈을 기울여서 부품 다듬기 작업을 했는데 100프로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버니어같이 작고 둥글며 몰드가 많은 부품을 다듬으실 때 생각보다 깔끔하기 다듬어지지 않아서 고민이신 분은 본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건담 프라모델 버니어를 다듬어 보셨나요?

건담 프라모델은 수백 개의 부품의 집합체이므로 매우 작고 다듬기 어려운 부품도 그중 상당수입니다. 일반적으로 니퍼로 분리하고 모형용 나이트로 게이트를 억제한 다음 샌딩 하면 되지만, 버니어같이 쥐고 있기도 어렵고 둥글며 심지어 몰드까지 섬세한 부품은 100프로 만족스럽게 다듬기는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내부 프레임의 플라스틱은 약간 연성이라서 샌딩이 잘 먹히지 않고, 모형용 나이프 사용 시에도 약간의 실수만으로 부품을 파고들어 결과물에 영향을 줍니다.

RG 등급의 오밀조밀한 부품을 다듬어 보셨다면 분명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느껴셨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순서를 바꾸니 게이트 자국만 사라집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모형 공구를 사용해봤지만 이 문제는 모형 공구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해결책은 순서를 바꾸는 것입니다.

모형용 니퍼는 최상급(궁극 니퍼급)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아쉽지만 저가 니퍼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준비하신 니퍼로 게이트를 부품에 최대한 바짝 대고 다듬어줍니다. 그런 다음 600~800방 정도릐 적당한 연마력을 가진 스펀지 사포로 게이트 자국 주변을 살살 긁어줍니다. 이렇게 하시면 부품 표면에 미세하게 남은 게이트 자국이 하얗게 일어나게 됩니다. 모형용 나이프로 하얗게 들뜬 부분만 벗겨내듯이 다듬어주시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위 과정을 2~3번 반복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스펀지 사포로 다듬을 게이트 찌꺼기를 세운 다음 모형용 아트 나이프로 그 부분만 벗겨내시면 다듬기 어려운 부분도 최소한의 작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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