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짐 스나이퍼2 클리어 파츠 디테일 업

건프라 클리어 파츠 디테일 업

건프라 부품 중 클리어 파츠를 디테일 업하면 더 멋진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클리어 파츠를 디테일 업하는 방법 몇 가지 중에 홀로그램 이펙트를 표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MG 짐 스나이퍼2에 적용해보겠습니다.

클리어 파츠의 투명감을 포기해야 하지만, 멋진 홀로그램 이펙트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도색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홀로그램 이펙트는 훨씬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바로 홀로그램 시트지를 사용해서 클리어 파츠를 감싸기만 하면 됩니다.

MG 짐 스나이퍼2에 하세가와의 홀로그램 피니쉬를 적용했습니다.

홀로그램 시트지를 부착하고 나면 마감재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마감재를 도포한 후 클리어 파츠만 따로 분해해서 홀로그램 시트지를 부착했습니다. MG 짐 스나이퍼2의 헤드 유닛 클리어 파츠는 평평하기 때문에 시트지 작업에 용이하였습니다.

일반 도색과는 다르게 실패하면 떼고 다시 붙이면 되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붙이시면 됩니다. 살짝 늘어지는 성질이 있어 몰드나 굴곡도 어느 정도 대처 가능합니다.

부품에 꼭 맞게 붙이시지 않아도 됩니다. 뒷면까지 감싸서 마무리하셔도 되고, 조립 후 다른 부품에 가려지는 부분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보여지는 부분만 울지 않도록 작업합니다.

홀로그램 시트지 위에 마감재를 뿌리면 디테일 업한 느낌이 사라지기 때문에 이 상태로 완성합니다.

아래 영상에서 하세가와 홀로그램 피니쉬로 디테일 업한 mg 스나이퍼의 클리어 파츠를 직접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