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건식 데칼 이것만 있으면 쉽습니다

건식 데칼 쉽게 붙이는 방법

건식 데칼은 판박이 스티커와 원리가 같습니다. 원하는 위치에 올리신 다음 문질러서 접착하는 데칼입니다. 매직테이프와 연필로 쉽게 건식 데칼을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스킹 테이프나 일반 투명 테이프로 건식 데칼을 원하는 부분에 고정하고 붙이시는데, 마스킹 테이프는 데칼 위치가 잘 보이지 않고, 일반 투명 테이프는 접착력이 강해 도색된 부분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다른 데칼이 손상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가지 단점을 해소할 수 있는 테이프는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스카치 매직테이프입니다. 스카치 매직테이프는 반투명하여 데칼 위치 잡기가 쉽고, 접착력이 마스킹 테이프와 비슷하여 도색된 부분이나 다른 데칼 등이 손상될 위험이 적습니다.

연필은 건식 데칼의 문질러서 부착하는 방식에 매우 적합합니다. 종이 등에 문질러서 연필심을 적당히 뭉툭하게 만듭니다. 그런 다음 매직테이프로 고정된 데칼을 연필로 문지릅니다.

연필로 문지르면 어느 정도 문질렀는지 알기 쉽고, 연필심은 적당히 섬세하지만 날카롭지 않아서 데칼이나 모형이 손상될 위험이 없습니다.

만약 매직테이프를 살살 제거하다가 데칼이 제대로 붙지 못하여 찢기는 것을 확인하셨다면 그대로 매직테이프를 원위치로 붙이신 후 모자란 부분을 연필로 문지르면 됩니다.